<방역은 과학이다> 삼양애니팜 ‘안티VS-2 주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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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20.12.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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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축산신문 김영길  기자]

 

10년 이상 농가사랑 ‘듬뿍’ 장수 제품…안전성도 우수

혼합접종 통해 화농 감소 등 이상육 발생 근본적 줄여

 

삼양애니팜(대표 민필홍)이 내놓고 있는 ‘안티VS-2 주’는 국내 처음으로 품목 허가받은 백신스트레스 완화제다.

삼양애니팜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 2007년 초 개발에 들어가 3년만에 얼굴을 내밀었다. 지난 2010년 출시됐으니 벌써 10년 이상 농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.

‘안티VS-2 주’가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탁월한 효과 때문이다.

백신접종을 하다보면 염증이라든가 발열, 식욕부진, 이상육, 유량감소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는 한다.

‘안티VS-2 주’는 이러한 백신접종 부작용을 확 날려버린다. 

백신스트레스 완화 효과와 관련 2개 특허(이상육 발생 감소, 유량 감소 방지 등)를 획득하기도 했다.

축산농가 입장에서는 마음 놓고 백신접종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. 백신접종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질병방역을 할 수 있게 한다. 

예를 들어 구제역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. 그 사례는 참 많다.

충남 공주에 있는 한 낙농목장은 구제역백신 접종 후 유량 감소와 사료섭취 감소 때문에 골치를 앓았다.

하지만 ‘안티VS-2 주’를 만난 후 부작용이 확 줄었고 다시 높은 생산성을 되찾았다.

충남 서산에서 돼지를 키우고 있는 양돈장 역시 구제역백신 접종 이후 사료섭취 감소, 위축, 증체율 저하 등에 시달려야 했다. 출하돈에서는 이상육(색소침착, 육아종, 화농) 발생이 증가했다.

‘안티VS-2 주’ 사용 후 부작용은 사라졌고 이상육은 현저히 감소했다. 백신접종을 꺼릴 이유도 없어졌다.

충북 괴산에 있는 한우목장은 종종 유사산이나 송아지 폐사가 발생했다. 하지만 ‘안티VS-2 주’ 이후 아예 폐사없는 농장으로 이름을 새겨 넣고 있다.

이러한 ‘안티VS-2 주’ 백신스트레스 완화 효과는 과학적으로도 확실히 입증받았다.

경북대에서 양돈장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, 화농 발생률이 23.3%에서 3.3%로 줄었다. 화농병변의 크기도 확연히 감소했다.

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화농감소 효과를 인정해 ‘안티VS-2 주' 품목허가 사항에 ‘구제역백신 접종 시 부적절한 접종으로 인한 화농 완화 효과'를 추가했다.  

‘안티VS-2 주’는 다른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와 달리 백신접종 시 백신과 섞어 쓰면 된다. 이를 통해 접종 부위에서 작용해 근본적으로 이상육 발생을 줄인다.    


축산신문, CHUKSANNEWS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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